월출산 도갑사에 갔다가 어머니와 동생은 차 에있고 나와 아버지는 잠깐의 등산을 1.45킬로정도 하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내려와 근처 산채비빔밥을 먹고 해수욕을 하기위해 진도로 출발했다.가기전에 명량대첩비가있는 충무사와 진도대교지나 이순신장군동상있는 울돌목에 들러서 가보니 지금도 물살이 너무쎄고 나가는물과 들어오는물이 만나는 아주 험한 바닷길이었다. 한적한 국도를 통해 차 없이 진...
2박3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오는길에 조개체험바닷가에 가니 사람도없고 아까는 물이빠진상태라 오다보니 있었는데 발만 담그고 오다가 무화과와 마늘을 사서 천천히 이번엔 서해안고속도로가 아닌 호남에서 천안 논산 경부로 해서 집으로 왔다. 천천히 휴게소에서 쉬면서 올라왔다. 집에오니 10시조금 넘었는데 총 킬로수는 1032킬로 였다.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두륜산에 케이블이 유명해서 오랜만에 덕유산케이블 이후에 타 보았다.고계봉 위에는 구름이 상쾌하게 잇었고 덕분에 멀리 보이지는 않았다. 근처에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들어가 돌아보고 지금은 예전에 키위농장이었던곳을 지나보았다. 그리고 땅끝마을로 출발했다.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고 자기위한 숙소로 찜질방을 택했다.성수기라 4인가족은 적어도 15만원이상 불러 목욕도 맘대로 할수있고 편한 찜질방을 물어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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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까지 가는 길이 너무 한적해서 앞에도 차가 없지만 뒤 따라오는 차도 없어서 운전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오히려 어머니는 이 길이 맞는지 걱정하셨다.^^
로타리 돌다보면 찜질방이 있어서 바로 한바퀴 돌다 찾을 수 있었다.
진도에 해수욕장으로 가기전에 월출산을 아버지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는길에 들렸는데 국립공원중엔 월출산이 제일 작은 규모라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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