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 적석산 (2018-04-21 11:20)
near Oksan-gol, Gyeongsangnam-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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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photos
Itinerary description
4월 중순의 따뜻한 날씨에 옷을 가볍게 입고 우리 집 막내 강아지 댕이(말티즈 10개월)와 단둘이서 적석산 정복에 나섭니다.
Waypoints
국수봉
능선에 오르고 나면 등산은 좀 쉬워집니다. 국수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적석산을 바라봅니다. 미세먼지도 없는 봄 날씨가 너무 좋아 시야가 좋습니다.
적석산 졍상
적석산 아래 계단을 이용하여 정상에 오릅니다. 그런데 등산객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후 1시가 되어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평소의 적석산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정상석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었는데.. 오늘은 얼음과자를 파는 사람도 안 보이는군요.. 적선산은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해서 적석산이라고 하며 적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능선은 창원과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 벼락바위, 양산바위, 마당바위, 문바위, 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출렁다리
적석산 정상 근처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은 후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그 높이가 아찔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곳을 건너는데 애를 먹기도 합니다. 통천문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겨우 빠져나옵니다.
구만 등산로
적석산에서 번듯고개로 내려오는 등산길는 길이 좋고 편한 길입니다. 하산길은 구만면 주평리 쪽으로 방향을 잡고 용나무재 번듯고개로 향하여 지방도를 걸어 출발지로 되돌아옵니다. 삼덕저수지 주변 구 국도는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지금은 붉은 왕벚꽃이 곳곳에 피어 아름다움을 만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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