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 당항만 해안길 라이딩 (2018-03-18 10:37)
near Sangjindu, Gyeongsangnam-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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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photos
Itinerary description
Waypoints
동해초등학교
매화꽃 피는 따뜻한 봄날 마동호 제방 근처에 있는 방파제 물량장에서 출발, 집에서 승용차 뒤쪽에 자전거를 싣고 이곳까지 이동하였는데, 집에서 출발지까지 약 10km 왕복 20km를 더 다리면 약 50km 정도 되는데 거리가 조금 길다는 생각에 차로 이동하여 30km 정도로 줄였고, 이후 차근차근 늘려갈 예정
좌부천마을
지방도 1010호선을 달리다가 국도 77호선을 달리고 다시 지방도 1002호선을 달리는 이번 라이딩 코스는 차량은 5분에 1대 정도 달리는 한적한 길에 속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는 국도 77호선이다.
동진교
동진교를 지나 창원시 시락마을에는 작은 배(덴마)들이 많은데 봄도다리 성수기철에는 온 바다에 덴마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많은데 지금은 바다에 몇 대정도만 띄엄띄엄 낚시를 하고 있다.
공룡 엑스포장 입구
오전 10시 30분경에 출발하여 시락리 정곡마을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점심시간도 되고 해서 준비한 김밥 2줄로 허기를 채운다. 과일과 빵도 준비했는데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를 것 같아 생략하고 또 달린다. 가장 심한 언덕을 만난다. 창원시 진전면과 고성군 회화면이 만나는 지점. 이곳만 힘내어 달리면 그다음부터는 대부분 해안도로다.
마동호 수문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도 지나고 당항포 마을과 매립지 도로에 도착하지 출발지점 마동호 제방이 보인다. 평지 길이 쉬운 것 같지만 오래 달리다 보면 또 힘들어진다. 어쩌면 언덕길을 힘내어 달리고 그다음 내리막길이 더 쉬운 지도 모른다. 출발지점까지 돌아가는 평지 길도 힘들 기는 마찬가지였다. 마동호 10km를 추가하여 달릴까 말까 생각하다가 엉덩이도 아프고 종료지점이 눈이 보이는지라 게으른 마음에 32km 마무리하였는데 다음 라이딩은 마동호와 간사지를 추가하여 50km 도전을 해야지 생각하며 라이딩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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